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'꽃' 주제로 30여점 전시..

   
▲'꽃:찰나의 아름다움' 포스터. ⓒ뉴스제주

서귀포시 기당미술관에서는 오는 1월 19일부터 2월 27일까지 '꽃'을 주제로 한 전시 "꽃:찰나의 아름다움"전을 개최한다.

이번 전시는 기당미술관의 소장품 중 '꽃'을 주제로 한 작품 30여점을 선별해 관람객에게 꽃의 다양한 미감과 인문학적 사색의 시간을 선사할 예정이다.

기당미술관은 미술관의 오랜 역사만큼이나 다양한 매체와 내용을 가진 소장품 664점을 보유하고 있다.

이번 전시에서는 진 꽃을 아쉬워하고 앞으로 필 꽃을 기대하며 꽃의 아름다움을 그려낸 작품들을 한국화, 서양화라는 다양한 형식으로 펼쳐낼 예정이다.

미술관 관계자는 "서양화에서는 반복되는 생의 찬란함을, 한국화에서는 생명의 아름다움을 표현한 작품들을 만나 볼 수 있을 것"이라 전했다.

   
▲이번 전시에서는 한국화와 서양화의 다양한 기법으로 표현해 낸 꽃들을 만나볼 수 있다. ⓒ뉴스제주

이번 전시는 기당미술관 전시실에서 전시기간동안 오전 9시부터 오후 6시까지 관람할 수 있으며, 매주 월요일은 정기 휴관일이다.

관람료는 일반인은 1000원, 청소년 및 군인은 500원, 어린이는 300원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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